본문 바로가기
서울에서 살아가기

한강 100% 즐기기 (책 읽는 한강공원, 조각 전시, 야외 결혼식)

by 서울사는 바밤바 2023. 6. 8.
728x90

 

서울시, 10'책 읽는 한강공원, 북적북적' 행사 운영

 

- 서울시, 6.10.(), 12~19시 뚝섬한강공원에서 책 읽는 한강공원, 북적북적행사 운영

- 여행, 음악, 동화 등 주제별 도서 약 2천여 권 자율 대여빈백, 해먹에 누워 책 읽기

- 북 토크, 동화 구연, 시민 북 큐레이터 전시, 캘리그라피 체험 등 즐길거리 풍성

- 인접 문화공간 뚝섬 자벌레의 특별 주제 도서전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겨보시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610() 12시부터 19시까지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인근 잔디마당에서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을 배경 삼아 책을 읽으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책읽는 한강공원, 북적북적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읽는 한강공원, 북적북적행사는 시민을 위한 독서공간으로 변신한 한강공원에서 북 토크, 동화구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북 큐레이션 전시,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서울시는 올해 5월부터 매 주말 여의도·뚝섬·반포 잠수교에서 책 읽는 한강공원을 운영하여 독서 관련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한강공원을 독서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알록달록한 형광 튜브로 제작된 이색적인 차양막, 나무 하우스로 그늘을 제공하고, 그 아래 빈백, 해먹을 설치하여 누구나 편안히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여행, 영화, 음악, 동화 등의 주제별 도서 약 2천여 권을 비치하여 자율로 대여할 수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독서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프로그램>14시부터 1730분까지 가수 오아의 버스킹 공연, 동화작가 임서경의 북 토크, 동화구연 강사 이수영의 동화구연이 펼쳐진다.

 

<전시 프로그램>12시부터 19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나도 한강 북 큐레이터라는 양성 교육을 수료한 시민이 직접 고른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감상하고 주제별로 구성된 전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되며,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좋은 글귀 타투 스티커 붙이기, 독립서점 요즘서재의 독서왕 메달 꾸미기 체험 등은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뚝섬한강공원의 대표 문화공간 뚝섬 자벌레에서는 특색있는 도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10시부터 21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여름이 들어오는 시간’, ‘한강 풍경사진 잘 찍는 방법’, ‘한강 도서 아카이브 전시등 총 3가지 주제의 특별전시와 함께 마음에 드는 문장 적기, 필사체험 등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시는 길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로 나와 청담대교 하부에 보이는 자벌레를 따라 강변 쪽으로 도보 5분 정도 소요된다. 또한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한강사업본부 누리집 (https://hangang.seoul.go.kr/) 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서울시, 2023 한강 '' 프로젝트 조각작품 순환전시

 

- 한강사업본부, 5~11월 뚝섬 외 10개 한강공원서 총 3회 순환전시20작품 씩 총 200작품 선보여

- 뚝섬 한강공원서는 오는 91일부터 1015일까지 2023 한강조각프로젝트전시회 개최 예정

- , “한강공원을 문화예술 전시공간으로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서울 한강공원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국내 작가들의 조각작품을 한강변을 산책하며 일상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국내 조각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3 한강 프로젝트 조각작품 순환전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열린 한강 프로젝트는 매년 한강공원 일정 구간에 조각작품을 전시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와 사단법인 케이스컬쳐(K-Sculpture)조직위원회(크라운해태제과가 설립)는 오는 2024년까지 서울 시내 전체 11개 한강공원에서 조각품 순환 전시를 개최하기 위해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강조각을 띄우다를 부제로, 한강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문화의 흐름을 조각작품을 통해 상징한다는 의미와 한강을 사랑하는 마음을 조각을 통해 표현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순환전시는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뚝섬을 제외한 10개 한강공원에서 두 달 단위로 전시하는 방식으로 공원별로 한 번에 약 2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1차 전시는 525일부터 열려, 820일까지 잠실 한강공원 청소년광장, 잠원 한강공원 서울웨이브 아트센터 앞 광장 일부 구간에서 진행된다.

 

2차 전시는 91일부터 1031일까지 반포, 여의도, 이촌, 망원 한강공원에서, 3차 전시는 101일부터 1130일까지 광나루, 양화, 강서,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순환전시와는 별도로 ()케이스컬쳐(K-Sculpture)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23 한강조각프로젝트전시회도 오는 91일부터 1015일까지 뚝섬 한강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원 내 산책로, 수변 등 위치에 따라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고 다양한 조각 기법이 담긴 작품 100여 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산책이나 레크리에이션 공간으로 익숙했던 한강공원을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전시공간으로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6월의 한강공원 장미원에서 아주 특별한 야외결혼식 개최

 

- 시 한강사업본부, 6.11.(), 14시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에서 두 부부의 결혼식 최초 진행

- 면적 3,400 규모의 장미원에 장미 약1만주 식재 및 장미터널아치, 산책로 등 구성

- KB증권 사회공헌사업과 협력한 무료 야외결혼식 개최로 동행·매력 서울구현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6.11.() 꽃의 여왕 장미가 가득 핀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에서 최초로 야외결혼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부는 행복한 가정과 우리 사회 여러 계층이 함께하는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을 서울시 공공예식장으로 개방하고 있다.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은 모두의 놀이터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2년 면적 3,400규모로 완공되었다. 장미 약 10,000주를 식재하여 장미산책로, 장미터널과 장미아치 등의 특색있는 구조물을 마련했다. 특히 한강공원 자원봉사자의 장미원 가드너활동으로 시민과 함께 만든 야외 예식장으로써 의미가 더욱 깊다.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의 최초 결혼식은 6.11() 14시에 열리며, 본부와 KB증권이 사회공헌사업으로 협력하여 추진한다.

이번 결혼식은 본부가 기획하고, KB증권이 결혼식 비용 전액을 후원,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을 추진하는 전문 예식업체가 결혼식을 진행한다.

진행순서는 리허설 예식(화촉, 입장, 서약, 주례, 축가, 행진) 사진촬영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식 대상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못한 사회취약층을 대상으로 자치구 및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았으며, 최종 두 부부가 광나루 장미원 최초 야외결혼식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야외결혼식 주인공은 장애인·다문화, 북한이탈주민·다문화 가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미루고 가족과 함께 생활해 왔다. 본부는 시민과 함께 만든 장미원 야외결혼식의 최초 대상자를 사회취약층으로 선정하여 가족들에게 더 뜻깊은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이번 무료야외결혼식을 기획했다.

 

한강사업본부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이 야외 공공예식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댓글